02산소 2015. 6. 1. 04:56

비박 산행과 장비

 

산행은 큰 의미로 집을 떠나 집으로(안전한,안전하게)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박은 산에서의 노숙을 의미하며... 오늘 어디어디서 비박/노숙을 하겠다 면

장소와 시간을  예상을 하고 움직이기에 예상(expected)한 비박이되고...

주로 작은 산에서...주로 국내에서의 비박을 의미할겁니다.

예상치못한(unexpected) 비박은 주로 큰산... 알프스나 히말라야... 에서 발생하는데...

안전 지대로 빨리 돌아가기위해 몸을 가볍게/장비를 가볍게 가볍게 움직이기에 등산/산행

전과정을 비박 장비없이 입은 옷 상태로 노숙을 의미합니다.

이경우 체력 부담이 몹시크기에 체력이 고갈되어 하산시 사고로 연결이 많이됩니다.

해외의 고산을 가든 국내의 작은 산을 가든 필수 적인 것은 기본적인 노숙 장비로

장비없이 비박/노숙을 할 경우 추위와 바람에의한 체력소모가 몹시커 사망에 이르기도 하기에

기본적인 장비의 휴대는 필수 불가결이며...

산행 전후 ,비박 전후 체력 유지를 위해서는 영양 보충과함께 적절한 장비로 자신을 보호하는

행위가 중요함은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볍고 튼튼한 장비의 사용은 왜 필요한가?

 

사람은 모두 제한된 체력내에서 움직여... 체력이 고갈되기전에 보충(영양)을하거나 체력을

보호하거나 에너지사용을 극소화 해야 합니다.

이래야 안전하게 귀가할수 있습니다.

나무꾼에 비교 합니다. 10킬로를 맨 나무꾼과 3킬로를 맨 나무꾼이 누가더 오래 멀리가고 오래버티 겠습니까?

 

즐거운 산행? 신체에 무리가는 산행?

 

사방이 확트인..발아래에 한계령이 보이는.. 그러나 샘이없고 물이없는 설악산 서북주능 산행시

야영이나 비박은 필수 불가결입니다. 

산행은 오르고 내리는 행위의 연속입니다.

대청봉에서 희운각 오색으로 하산시 맨몸으로 걸어내려와도 무릎이 뻐근합니다.

그런데 10킬로를 지게에매고 내려오는 나무꾼과 3킬로를 매고 내려오는 나무꾼중 누구의 무릎에

충격이 더가겠습니까?

이래서 시골에 무릅시리다는 젊은노인 늙은노인이 많은겁니다.

이런 충격완화를 위해서 등산 스틱을 사용 하기도하나..

기본은 부피와 무게를 배려한 적절한 장비의 선택입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신체를 적절히 보호해주어야하고  지게부피가 작아야 나무꾼 행동이 빠르고 원할하지요.

오래버틸 체력이되야 안전하게 안전한 집 즐거운 가족품에 돌아가는 겁니다.

 

중요한 체력안배

 

흔히들 산행시고는 오르기보다 내려오며 발생합니다.

낭가파르밧서 사망한 "고 고미영"산악인의 경우,, 정상에 오르기까지 온 전신의힘을 끌어올려

우뚝 정상에 섰습니다. 이후 탈진한 그녀는 발이 휘감기며 의식이 몽롱해지고 결국 추락사합니다.

만일 국내작은 산이었다면 미끄러 지거나 구르겠지요.

크지않은 사고로 안전하게 안전한장소로 돌아왔을 겁니다.

 

자!!!

 

안전한 산행을 위한.. 좋은 판단은 그대 백패커의 배낭에 어떤제품이 들어있나...는

그대의 몫입니다........

 

국제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