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이야기/몽골 이야기

몽골에서 한국 교민 모두을 두번죽이는

02산소 2009. 5. 21. 19:25

한국인 A씨가 몽골인들을 상대로 거액의 돈을 사기쳤다. 그는 아파트를 지어 준다며 몽골인들을 속여 2007년 5월부터 2008년 3월 사이에 몽골인 M씨로부터 6만5천 달러, T씨로부터 3천5백만 투그릭과 4만 달러 그리고 A씨로부터 4만6천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약속한 아파트가 지어지지 않고 A씨가 행방을 감추자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고, 피해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서 그를 검거했다. 체포된 A씨는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돈을 모두 다 써버렸으며, 현재 경제능력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채무를 변제하겠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본 형사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몽골교민신문

 

이런 내용의 기사는 한국 교민 모두을 두번죽이는 기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