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제적 수준의 새 스키장 개장

복드 산 “Khurkhree” 입구에 위치한 국제규모의 “Sky Resort” 스키장이 개장했다. 이 스키장은 “MCS”, “Petrovis” 등 몽골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한국의 ‘대한전선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것이다. 대한전선 그룹은 스키장 설립 및 그 분야에 경험이 많은 회사이다. 스키장 설계 도면과 제설 장비는 겨울 올림픽 공식 파트너 업체인 이탈리아 “Tehnoallin” 과 프랑스 “Mass Limited”가 시행하였다. 동 스키장은 4000명에 동시에 이용할 수 있을 규모를 갖추고 있다.  새로 설립된 스키장에는 현대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인공 눈을 생산하고 있다. 물과 가스에 압력을 가해서 인조 눈을 만드는 것이다. 새 스키장의 돋보이는 점은 신기술이 적용된 각종 엘리베이터들이다. 산 위를 오르거나 내려갈 때 3종류의 7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데 몽골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장치이다.
4인승 리프트, 1인승 에스컬레터가 있다. 또한 미국, 프랑스 고급 브랜드의 스키, 스노우보드, 스키복을 빌려주고 있다.



“Sky Resort” 스키장은 국제 기준에 맞는 9 개의 코스와 교육, 훈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습장은 전문, 기초, 중급 훈련자들을 위한 길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는 국가 shigshee 팀의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전요원과 긴급구조대15명이 배치되어 있다. “Sky Resort” 는 고객들 안전을 제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 다른 스키장 보다 장점이다. 2800 미터의 대형 눈썰매장도 설치되어 있다. 남녀노소 모든 사람의 편의와 재미를 고려해 설치된 각종 시설들은 입장객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밤 10시까시 개장되며, 주변에는 213 개 조명을 설치해 놓았다. 또한 여기에는 몽골, 유럽, 한국 음식점도 있다.
 2009.11.28 몽골교민신문(어드링 S.Altantsets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