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자이승 승전기념 전망대(勝戰記念 展望臺) 부근
대암
특히 몽골 화류병 퇴치에 앞장섰고 몽골 마지막 황제(皇帝) 복드왕 주치의(主治醫)가 되었으며 1919년에는 몽골 정부로부터 “에르데닌오치르”라는 최고의 훈장을 받았다. 1921년 2월 선생은 38세 젊은 나이에 당시 일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러시아 백군에 의하여 피살당하였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선생께서는 조국의 독립을 그리워하시며, 이 복드산에 올라 조국 잃은 설음을 달래셨고, 이 복드산의 양지 밝은 곳에 묻히셨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묻히신 곳을 �을 길이 없어 선생님의 묻히신 그 자리를 �는 날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초원 몽골의 성산인 복드산 산기슭의 양지 바른 이 강가에 고히 잠들어 있는 대한의 의사(醫師)요, 애국지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