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각 은행 및 환전소 환율 |
어제 은행권에서는 1달러당 환율이 1,310투그릭까지 급격하게 상승되어 거래되었다. 전문가들은 지난 며칠간 달러의 시간대별 급등 원인을 수요 대비 공급이 적었던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세계 원재자 가격 하락으로 인해 몽골의 주요 수출품목들의 수출로 벌어들이는 달러가 줄어들게 됨으로써 미국달러가 몽골에서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시중은행들과 환전소들의 암달러의 환율도 수시로 바뀌고 있다. 은행들은 하루에 2, 3번 그리고 환전상들은 10분마다 환율 조정을 하고 있다. 중앙은행에서는 달러 수요 대비 공급이 달려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중앙은행에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환전상들은 시중은행들에 달러가 없고, 중앙은행에서 달러를 공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환율상승이라고 밝히고 있다.
달러 예금을 보유한 시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는 달러 예금 인출을 해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환전상들도 달러를 매입하기만 할 뿐 팔지를 않고 있다. 중앙은행에서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현상황에 대한 설명을 한다고 했지만 취소되었다. 한편 오늘 중앙은행에서 시중은행들에게 달러를 공급하여 환율이 안정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2008-12-04 몽골교민신문
(출처 : i-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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